유·초·중등 맞춤 연수로 현장 적응·학생 성장 중심 수업 역량 강화
  • ▲ 충북교육청 전경. ⓒ뉴데일리
    ▲ 충북교육청 전경. ⓒ뉴데일리
    충북교육청이 신규 교사의 학교·유치원 현장 적응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과 유아교육진흥원은 9일부터 유·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373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북교육의 핵심 가치인 '실용과 포용'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 중심 수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연수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74명과 중등 258명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교사의 역할과 책임,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의 실제, 학급 운영과 생활교육, 학교 조직 문화 이해와 소통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교실 상황을 반영한 사례·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학급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25일까지 운영된다. 

    실력충북교육, 신학기 학급 운영, 유아 이해와 학부모 상담, 놀이로 읽는 성장, 디지털 놀이와 인공지능(AI) 등 놀이 기반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에는 유·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합동 특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충북교육의 방향, 미래 교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예비 교사가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다"며 "신규 교사의 생애주기 단계에 맞춘 연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도 "신규 교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연수를 준비했다"며 "놀이와 배움을 함께하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