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6개 도 농업기술원·11개 스타트업 참여…2029년까지 공급체계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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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농업기술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산부산물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국 6개 도 농업기술원, 11개 스타트업과 협력에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 농업기술원, 관련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부산물 원료의 안정적 공급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농산부산물이 원료 규격화 부족과 수거·공급체계 미흡으로 다량 폐기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들은 2029년까지 식품·농산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전처리·공급하는 전 과정을 표준화해 현장 활용이 가능한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협약 이후에는 농산부산물 활용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통해 제품 개발 사례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소재,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산부산물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순환자원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활용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