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완 사장 “수해지역 복구 다각적 지원…도내 일상 회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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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개발공사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4개 시·군(논산·공주·부여·청양)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 3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일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석완 사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긴급구호 성금은 피해복구 장비대 및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복구 현장에 중장비 240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앞서 공사는 지난달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일대에서 충남 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임직원 80여 명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기도 했다.정석완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남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내 이재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피해 복구에 많은 국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 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공사는 지난 4월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수해 피해복구 지원 및 봉사활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국가적 자연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