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은 2일 수도권에 유통되는 우수 농산물 굿뜨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모니터단 8인을 선정해 이달부터 현장감이 있는 점검에 돌입했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은 2일 수도권에 유통되는 우수 농산물 굿뜨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모니터단 8인을 선정해 이달부터 현장감이 있는 점검에 돌입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2일 수도권에 유통되는 우수 농산물 굿뜨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모니터단 8인을 선정해 이달부터 현장감이 있는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굿 뜨래 농산물이 많이 유통되는 수도권 소재 하나로마트 중 양재, 창동, 성남, 수원점 4개소에 모니터 요원을 각 2인씩 배치한다.

    이들은 월 3회에 걸쳐 깐깐한 소비자의 안목으로 10가지에 이르는 항목(신선도, 크기, 모양, 당도, 재구매 의향, 포장상태 등)을 평가 점검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이들의 굿뜨래 농산물 평가 자료를 모아 모니터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예정인 다른 지역의 모니터링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굿 뜨래 모니터단의 생동감 있는 전달을 통해 유해 요인은 즉시 차단하고 안전성을 확보하여 명품 굿뜨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9년간의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