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지난 2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연기면 보통리 인근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지난 2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연기면 보통리 인근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세종시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지난 2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연기면 보통리 인근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수해복구에는 회원과 주민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급경사지 사면이 유실된 주택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토사 적치물 제거와 마대 쌓기 작업을 벌였다. 

    주택 주변의 수목을 정리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오염물질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도 진행했다. 

    양길수 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수해복구가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