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비대위, 도심통과 조속한 확정 및 예타 통과 촉구
  • ▲ 광역철도 청주시 도심통과 노선 확정 촉구대회가 열렸다.ⓒ충북도
    ▲ 광역철도 청주시 도심통과 노선 확정 촉구대회가 열렸다.ⓒ충북도
    충북 청주시 광역철도 도심통과의 조속한 노선 확정과 예타 통과를 민·관·정이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비대위)가 중앙공원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노선 확정 및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촉구대회에는 김영환 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각시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안길 거리 홍보와 개회선언, 대회사, 주요 내빈 격려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300만명이 상생할 수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노선 확정까지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