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036명 응시 75% 합격률
  • ▲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충북도교육청
    ▲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오전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는 1036명이 응시하여 777명이 합격해 7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이 모양(11, 여), 문 모양(12, 여), 문 모씨(26),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이 모양(16,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강 모씨(19, 여), 안 모씨(19), 유 모군(17), 황 모양(16, 여) 등 4명이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는 문경미 씨(76, 여), 중졸 최고령 합격자는 김준호씨(76, 여)로 노인복지관에서 공부해 합격했으며, 고졸 최고령 합격자 박춘희씨(75, 여)는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에서 공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한데 이어 초·중·고졸 최고령자 합격자에게는 오늘 오후 교육감실에서 합격증서를 직접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