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탑재 전기차 관람·사업장 투어…마술쇼 등
  • ▲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의 가정의달‘토.토.가’ 행사.ⓒ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
    ▲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의 가정의달‘토.토.가’ 행사.ⓒ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5일과 7일 이틀간 임직원 가족들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토.토.가’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 플랜트에 따르면 토.토.가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의미이며,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포함, 총 160가족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관람하고, 사업장을 투어했다. 

    이후에는 자녀들을 위한 △마술 쇼 △미니전기차 만들기 △대형 젠가 △볼 풀장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팝페라 공연 △핸드 마사지 △한방 체험 △추억의 뽑기 등 부모님들을 위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5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무료 카페 △케이터링 서비스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느 놀이공원 못지않은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자녀가 출근해서 일하는 공간에 직접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회사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는 자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본사인 여의도 파크원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도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5일과 7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서울과 대전, 청주 사업장에서 2000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게 지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고객은 바로 임직원”이라며 “임직원이 집중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