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가 김웅 특별출연…노래자랑·창작공연 등 행사 다채
  • ▲ 15회 대성사 산사음악회에서 대금을 연주할 김웅 연주가.ⓒ대성사
    ▲ 15회 대성사 산사음악회에서 대금을 연주할 김웅 연주가.ⓒ대성사
    충북 옥천 대성사가 불기 2567년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설무대에서 봉축 대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연다. 

    25일 대성사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성사 산사음악회는 1~3부로 나눠 봉행된다.

    1부는 특별출연한 김웅 대금연주가(산내들)의 연주가 봉축법회와 휴식시간에 산사에 울려 퍼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부는 노래자랑으로 ‘그려 안그려’를 방송하는 최은혜TV의 최은혜·김용범 부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다.

    3부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김욱성 G월드 다문화 공연팀이 주관, 불교공뉴스TV가 협찬하는 문화예술 창작 공연 “옥천을 세계 속으로”가 공연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꽃밴드(꽃보다 가요제)의 연주로 성악가 윤우진이 부르는 '시간에 기대어'를 시작으로 G월드 다문화 공연팀 데이비드(KBS 인간극장 출연), 마를린, 크리스탈이 차례로 월드컨츄리송, 월드팝송, 월드영화음악 등을 부른다.

    한편 대성사 신도회는 전 신도에 점심공양과 함께 선착순 2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