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1123명 대상 연수
  •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교사 1125명을 대상으로 배움이 느린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단할수 있는 지도력 역량 함양을 위해 ‘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부방은 기초학력보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방과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144교, 1125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부터 컨설팅도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수퍼비전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