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관자문위원회’ 출범오송 돔구장 건립과 야구단 창단 시너지 기대
  • ▲ 충북도는 23일 프로야구 2군 창단을 위한 민관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충북도 제공
    ▲ 충북도는 23일 프로야구 2군 창단을 위한 민관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돔구장’유치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프로야구 2군 창단 작업을 위한 ‘퓨처스리그 창단 민․관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충북도는 23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퓨처스리그 창단 민․관자문위원위촉식을 개최하고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관자문위원회에는 야구계 인사 및 관련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해 ▲KBO(한국야구위원회) 협력 및 대응전략 논의 ▲민간 참여 및 도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16일 청주시 관계자와 함께 KBO(한국야구위원회)를 방문해 창단 절차, KBO 규정상 요건 확인, 참여 방식 등 퓨처스리그 창단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실무 협의를 가졌다.

    지난 20일에는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북도, 청주시, 야구협회 및 도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퓨처스리그 창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소도시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킨  일본 프로야구 2군 리그 사례와, 미국 마이너리그 구단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은 돔구장 건립과 함께 충북의 스포츠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는 단순한 스포츠 사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청소년 야구 저변 확대, 관광․문화 콘텐츠 강화 등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