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우선 지원…요일제·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과 지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받는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5월 1일부터는 해제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여민전)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시는 읍면동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민원콜센터와 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문의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1차 지급은 도움이 가장 절실한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청이 어려운 시민까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URL이 포함된 문자 발송은 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