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옹벽 등 재해·재난 시설물 등
-
대전교육청은 이달부터 관내 40년 이상 된 학교 시설물의(건축물, 옹벽) 재해·재난 예방과 시설물의 위험 요소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교육 시설법’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반기별 1회 실시되는 것으로 균열 발생상태, 구조물 혹은 주요부재의 전반적인 상태, 외벽마감재 상태 등 주요 안전 점검항목으로는 점검한다.올해는 정기안전 점검의 점검항목을 포함해 비파괴 검사에 의한 콘크리트 강도, 콘크리트의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점검 결과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재해 점검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정기·정밀안전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