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875만5000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직원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