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와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회에 전달했다.좌측부터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연오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지사회장.ⓒ세종시
    ▲ 세종시와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회에 전달했다.좌측부터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연오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지사회장.ⓒ세종시
    세종시와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회에 전달했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1525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세종우리신협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도 기부에 동참했다.

    세종우리신협은 구호 성금으로 300만 원을,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592만5000원을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 시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뜻을 표한다"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