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창조적 혁신·파괴 두려워 않겠다”…道政 개혁 ‘의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설날인 22일 “군더더기 없는 창조적 혁신의 길로 나아가겠으며, 창조적 파괴를 위해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충북도정의 개혁 의지를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개혁과 혁신의 출발은 저 자신이라는 믿음으로 올 한 해는 집을 나서 익숙한 것들과 결별을 하고 저 자신을 길 위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주 보는 당신(도민)을 섬기는 일은 당신의 목소리를 듣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하겠다. 더 귀를 열고 몸을 낮추겠다”며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김 지사는 “새해 건강하시고 충북도 ‘웅비의 한길’에서 제 손을 잡아달라”며 설날 제게 온 떡 만두 같은 자작시 ‘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