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원철 공주시장(가운데)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가운데)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공주시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 시장은 20일 명주원, 동곡요양원, 공주건강랜드요양원, 평안요양센터, 공주삼성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 간부공무원들과 읍‧면‧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와 저소득 가정 30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32가구를 선정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 원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