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 올해 주요업무 계획 발표
  • ▲ 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문화예술도시 확충을 위해 300석 규모의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을 추진한다.

    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소극장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고운뜰공원 일원에 세종시립박물관도 건립한다. 박물관은 올해 착공해 오는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근대현대미술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생가 복원과 함께 기념관 건립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까지 세부운영계획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축설계를 거쳐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류 국장은 "세종시가 문화예술 창조도시에 걸맞은 문화와 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