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회장, 12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통해 전달
  •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12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대전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시 주거빈곤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이업종 교류와 기업 간 협력·융합 촉진을 위해 1993년 결성됐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융합회 27곳, 중소기업인 약 460명이 활동 중이다.

    김상현 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나눔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주거빈곤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에 감사하다. 나눔의 뜻에 따라 모든 가정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