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요 시책' 발표…대통령 국정과제·市 전략과제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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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11일 "올 한해 국방산업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주요 시책 추진으로는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산업도시 기반 마련 △잘 사는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농업 추진 △지역 특화자원 활용 풍부한 관광인프라 구축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따뜻함을 전하는 든든한 복지로 더 나은 내일 구현 등을 추진한다.따라서 시는 대통령 국정과제이자 市 전략과제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우수 방산 업체 이전 유치와 민간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육군훈련소 입·퇴소 문화를 국방문화 콘텐츠 사업화 자원을 통해 특유 국방문화 기반으로 체류하고 소비하는 창조형 문화관광공간도 마련한다.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도 추진한다. 따라서 시는 앞으로 국방 산단 입주기업 밀착 지원과 국방 산단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한다.시는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국방 군수 산업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 도입은 물론 육군병장 브랜드 홍보 강화와 고품질 이미지의 유력 상표 육성에도 나선다.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시는 중부권 대표 관광명소인 탑정호를 중심으로 세계적 호수관광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지역 대표축제인 딸기 축제와 함께 육군항공학교와 상생협약을 토대로 헬기 관련, 장비·시설 등 관람과 헬기 지상 탑승 후 인증사진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보해 군(軍)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 전략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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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따라서 시는 사업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반도체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따뜻한 복지로 더 나은 내일을 구현하기 위한 어린이집 만 4~5세 유아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도 지원한다.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터도 조성한다. 어르신 놀이터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화지동 문화마당 내 137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올해 주요 시책을 통해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어 시민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