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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일 "논산을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탑정호 개발사업에 따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에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저는 새로운 각오로 시민 소득과 삶의 질,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 주의 행정으로 시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역설했다.이어 "국방 군수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한 방산업체 유치는 물론 국방 관련 미래산업 인재육성을 통해 국방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여건을 확충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지역 소명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교육의 질적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터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논산시가 더욱 번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새해에는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