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인구유출 5년새 청주 2만2554명·대전 9만5670명·공주 9495명‘최대 적자’ 한전, 자회사들은 직원 ‘제주도 가족여행’까지 지원대전 UCLG 총회 개막… 145개국·576개 도시·6152명 참가
  • ▲ 2022 UCLG 대전총회가 10일 개막됐다. 대전총회는 오는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0일 UCLG 대전총회 아태지부 네트워킹 밤에서 참가 도시 대표들과 활짝 웃고 있다.ⓒ대전시
    ▲ 2022 UCLG 대전총회가 10일 개막됐다. 대전총회는 오는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0일 UCLG 대전총회 아태지부 네트워킹 밤에서 참가 도시 대표들과 활짝 웃고 있다.ⓒ대전시
    ◇KTX 공주역, 부여‧공주‧논산 중간…접근성 ‘떨어져’ 

    184억을 들여 건설한 충남 공주역은 하루 이용자가 100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 지자체 중간 지점인 외곽에 역사를 지었기 때문이다.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의원(민주당)은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이 있지만, 공주‧부여‧논산 등 인근 지자체에 대한 정치적 고려로 엉뚱한 곳에 역사를 만들었다”며 정치적 결정을 비판했다. 

    ◇10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대전총회 ‘개막’

    2022 UCLG 대전총회가 10일 개막됐다. 대전총회는 오는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대전총회에는 145개국 576개 도시(해외 144개국 526개 도시 1709명, 국내 50개 도시 4443명)에서 6152명이 참가했다. 

    다음은 2022년 10월 1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정은 核 위협 더 세졌다… 사거리 350㎞·800㎞·4500㎞ 자유자재 도발
    핵 선제공격 법제화 후 김정은, 7회 도발 지휘
    金 “전술핵 부대에 믿음 생겨… 
    핵 무력 백방으로 강화해 나갈 것”
    최근 대남 전술핵 전방배치 논의
    ‘푸틴 핵 발언’도 촉매제 역할
    전술핵으로 겁박할 가능성 커져

    -미사일 84발 날려 크림대교 보복
    푸틴 “또 테러하면 가혹하게 대응”

    ◇중앙일보
    -공주역 하루 100명도 안 타는데…원주 KTX 3곳, 인건비만 30억

    -‘미사일 75발’ 푸틴의 보복…‘삼성 입주’ 건물도 당했다

    -이스타항공 100여명 부정채용…檢, 이상직 14일 구속 심문

    ◇동아일보
    -노벨 경제학상에 벤 버냉키 전 美 연준의장 등 3명 공동 수상

    -‘최대 적자’ 한전, 자회사들은 직원 ‘제주도 가족여행’까지 지원
    한전 관계사 11곳, 연수원 ‘휴양’ 이용에 예산 77억원 지급
    與 김성원 “한전, 고강도 자구책 마련해야”

    -11일부터 日 무비자 관광 재개 韓 예약 20배 급증
    최대 90일간 무비자 관광 가능

    ◇한겨레신문
    -국힘 ‘여가부 폐지’ 공세…민주 “정치적 고려 않는다”

    -단상 뛰어올라 폭력 휘두른 보수단체…혐오 판 깔아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공청회에서 보수단체 회원 단상 난입

    ◇매일경제
    -“집 차 주식 다 팔아도 빚 못 갚아”…부채 고위험군 38만 가구
    고위험가구 금융부채 69조
    소득 40% 이상 원리금 상환
    금리 인상 땐 부실가능성 커

    -이렇게 늘다니…국민 1인당 세 부담 4년 새 300만원 증가
    김상훈 의원실 조세 현황 추계
    2017년 1인 납세액 899만원
    지난해 1199만원으로 급증
    文 정부 소득·부동산세 증세로
    국민 전체 부담액 154조 늘어

    ◇한국경제
    -“일본보다 나쁘다”…한국, 6개월째 경기하강 ‘초비상’
    OECD 경기선행지수 100 미만

    ◇충청타임즈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 김영환 지사 강드라이브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서 尹 대통령에 건의
    용수 공급량 재조정 … 물 사용권 회복 요청도

    -청주→세종 인구유출 5년 새 2만2554명
    대전 9만5670명·공주 9495명 전출
    이종배 “행복청, 상생방안 마련해야”

    ◇충청투데이
    -엑스포 이후 최대 국제행사 ‘UCLG 총회’ 막 올랐다
    145개국 576개 도시 참여 1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12일 개회식 참석 예정

    -대전 제조업 4분기 전망도 ‘암울’…3高 위기에 발목

    ◇대전일보
    -부동산침체 내년 본격화?…“2년 후 입주물량 과잉에 집값 반토막”
    대전 2023년 입주물량 4000가구, 올 상반기보다 하락 전망
    내년 집값 시세 40%선 감소 예상…2024년 1만 가구 쏟아져

    -대전지역 전문대 위기감 고조…1차 수시 경쟁률 소폭 하락

    ◇중도일보
    -캐시백 줄어들자 사용자 이탈? “유지냐 폐지냐” 10월 온통대전 운명 결정
    유지 어려울 듯…월 30만원 5% 유지할 경우 연 600억 필요

    -벌써 22대 총선 전초전?…“대전 동구·중구 경쟁 뜨겁다?”
    동구 장철민-윤창현, 중구 황운하-이은권

    ◇중부매일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벌써부터 ‘물밑 경쟁’ 치열
    내년 3월 8일 개최 앞두고 후보들 표밭갈이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 ‘정우택’ 부상
    대통령실·당 지도부와 원만한 소통이 장점

    ◇충북일보
    -충북 병원 10곳 중 4곳 스프링클러 미설치

    -거래량 ‘뚝’ … 청주 아파트 시장 ‘꽁꽁’
    8월 매매 거래량 545건… 6년 7개월만에 최저
    금리 상승이 주요인… 7% 진입 목전·연말 9%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