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521명·충북 3456명·대전 3055명·세종 833명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 ⓒ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 ⓒ음성군
    충청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865명으로 전날보다 705명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충남에서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1484명을 비롯해 공주 222명, 보령 179명, 아산 685명, 서산 333명, 논산 309명, 계룡 104명, 당진 364명, 금산 94명, 부여 60명, 서천 95명, 청양 71명, 홍성 261명, 예산 133명, 태안 127명 등 총 4521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92만5176명, 격리 3만5472명, 사망 1091명(+4명)으로 증가했다.

    대전에서는 이날 30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만8982명, 사망 760명(+사망 2명)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동구 488명, 중구 439명, 서구 1014명, 유성구 780명, 대덕구 33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보다 16.7%(723명)가 감소했다.

    대전 백진 4차 접종자는 12.8%로 18만4921명이 접종을 마쳤다.

    충북에서는 이날 3456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0만9420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 1881명, 충주 455명, 제천 264명, 보은 75명, 옥천 93명, 영동 97명, 증평 67명, 진천 196명, 괴산 66명, 음성 215명, 단양 47명 등 3456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이날 청주 2명, 증평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03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에서는 이날 83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