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B 교육 간담회, 학부모 40여 명과 정책 소통초‧중‧고 잇는 '제천형 IB 모델'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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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IB 교육 간담회. ⓒ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4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 방향과 국제바칼로레아(IB)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충북교육청과 제천시는 이날 'AI 시대 질문하는 제천 IB 교육'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IB 관심학교인 대제중·제천여중·제천중·제천여고 학부모 40여 명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간담회에선 IB 교육의 평가 방식과 진로·대학 입시 연계성, 실제 수업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IB는 전 세계 160여 개국 590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기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비판적 사고와 성찰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학교는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국제본부 인증을 받은 월드스쿨로 승인된다.충북에서는 단재고가 도내 첫 월드스쿨로 인증됐으며, 동주초와 감곡초도 상반기 인증을 앞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25개 안팎의 학교를 IB 학교로 운영하고, 교원 연수와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윤 교육감은 "AI 대전환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기르는 교육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천은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학교급 간 연계 모델을 구축하기에 유리하다"며 '제천형 IB 모델'을 통해 현장 안착을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도 "IB 교육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