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 반출…올 계획물량 178드럼 남아이집트서 3조 ‘잭팟’ 터졌다…한국 원전, 13년 만에 축포건물 축소·민관 갈등…대전 스타트업파크 좌초 ‘위기’
  • ▲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이 25일 반출되고 있다. 그러나 대전에 보관돼 있는 방폐물은 매년 500드럼씩 반출해도 앞으로 62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대전시
    ▲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이 25일 반출되고 있다. 그러나 대전에 보관돼 있는 방폐물은 매년 500드럼씩 반출해도 앞으로 62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대전시
    ◇3조 규모 이집트 원전 잭팟…원전 수출 재개 ‘신호탄’

    이집트에서 한국 원전 13년 만에 3조 원 규모 ‘잭팟’이 터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3조 원에 이르는 터빈 시공과 기재재 공급권을 따냈다.

    이에 문재인 정부 때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막혔던 원전 수출이 재개되게 됐다.

    이 사업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지중해 인접 해안 도시 엘다바에 2030년까지 1200㎿급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 국힘 연찬회에 호두과자 ‘선물’
     
    국민의힘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당내 화합을 위해 국회의원 연찬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찬회는 이준석 전 대표와 ‘윤핵관’의 갈등을 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찬회에서는 이지성 작가의 강연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찬회에 천안 특산물이자 ‘국민 간식’인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다음은 2022년 8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민주당 중진의 측근에 9억대 금품 줬다”
    검찰 “3억은 계좌로 전달” 자료 확보돈 준 업자는 공기업 인사 청탁
    측근은 총리실 통해 들어준 혐의검찰, 민주당 중진의 측근 압수수색
    자택·차량서 현금·골프채 받은 정황

    -대우조선해양 사실상 완전자본잠식… 영구債 2조3000억 폭탄되나
    수출입銀서 빌려 발행… 자본에 포함돼있지만 사실은 부채

    ◇중앙일보
    -尹정부 고위공직자 평균 45억…대통령실 1위 김태효 120억

    -재고 쌓이자 생산 줄인 기업…‘고용 빙하기’ 태퐁 전조 시작됐다

    ◇동아일보
    -K원전 수출 13년만에 재시동… 이집트서 3조규모 계약
    [이집트에 원전 수출]
    한수원, UAE 바라카 이후 첫 수주尹 “원전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손상 적은 침수車도 온라인 공개 “불법유통 차단”
    국토부, 침수여부 쉽게 알수 있게‘자동차365’ 사이트에 정보 게시

    ◇한겨레신문
    -‘아름다운 여성 4인방’ 논란에 묻힌 “윤석열 파이팅” 여당 연찬회
    “김건희·나경원·배현진…당, 아름다운 여성 이미지 부족”
    당영입 차유람씨 남편 강연 논란…여성의원들 ‘불쾌감’
    윤 대통령, 1시간반 머물러…“파이팅” 주고받으며 격려

    -‘빚의 역습’ 1년 만에 2%p 뛴 기준금리…가계 대출이자 평균 130만원 ‘껑충’

    -“윤 대통령, 윤핵관과 거리 둬야” 73%…지지율 32% [NBS]
    긍정 평가 2주 전보다 4%p 올라국힘·민주 정당 지지도 동반 하락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

    ◇매일경제
    -침체 우려에 금리 속도조절…李총재 “연말 3%” 재확인
    한은 사상 첫 4차례연속 금리인상 단행
    “경기하방위험 증대” 언급하며
    10월·11월 베이비스텝 시사
    최근 1년새 금리 2%P 껑충
    고물가·원화약세 방어 나서

    -MZ세대 마약 많이 산다 했더니…비트코인으로 쉽게 거래
    유통 12명·구입 166명 검거

    ◇한국경제
    -라면은 시작일 뿐…“요즘은 편의점 가기도 무서워요”
    가공식품 줄줄이 오른다
    원자재 가격 상승 후폭풍
    발효유·치즈·조미료 등 줄인상

    ◇충청투데이
    -건물 축소·민관 갈등…대전 스타트업파크 좌초 ‘위기’
    공원·노인시설 축소·폐지 불가피
    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 거센 반발
    사업 규모 확정·주민설명회 지연
    중추 역할 앵커건물 착공시점 밀려

    -충남 숙원 ‘서산공항 건설’ 연내 예타 통과 박차
    해미읍성·베이밸리 등 공항수요 높아 경제성 충분… 통과시 2027년 완공

    ◇대전일보
    -당정, 천안서 연찬회 ‘위기 타개책 모색…전당대회 로드맵 주목
    1박2일 첫 연찬회…‘이준석 리스크’·정기 국회 대응 등 현안 산적
    尹정부 첫 정기국회 앞두고 단합 과시…당정 360여 명 한자리에

    -택시비 인상 검토하는 대전시…대중교통 심야 연장운행은 ‘외면’
    시내버스 막차시간 대부분 밤 10시 30~40분… 심야 대중교통 확대 목소리

    ◇중도일보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 반출…올해 계획물량 178드럼 남아
    대전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방폐물 보관중
    매년 500드럼씩 반출해도 앞으로 62년 소요
    임시보관 이유 지원 전무… 원자력교부세 절실

    -대청호 회남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회남수역서 2회 연속 1000 세포(cells)/㎖ 넘어

    ◇중부매일
    -시멘트값 추가 인상에 레미콘·건설업계 ‘셧다운 위기’
    내달부터 단가 12~15% 올라 1t당 10만~10만5천원선 ‘비상’

    -윤건영 교육감 첫 인사, 제천 교육계 부글부글
    퇴직 1년 앞둔 교장, 교육장 임명·타 지역 인물들 주요 보직 차지
    ‘보은성 승진 잔치’ 비난 목소리

    ◇충북일보
    -7월 충북 수출 26억8천만 달러… 전년 대비 ‘소폭’ 늘어
    글로벌인플레이션, 경기둔화 영향… 수출증가율 2.8%

    -충북도, AI 영재고 설립 국·공립 ‘투 트랙 전략’
    KAIST 부설 국립형태 또는 지자체 설립 공립
    김영환 지사, 과기부장관에 KAIST 부설 지원 요청

    ◇충청타임즈
    -충북 초·중·고 절반 이상 ‘석면학교’
    3월 기준 269곳 … 전국 평균比 10%p 높아
    고 69% 가장 많아 … 초 53.7% - 중 52.3%

    -2027 하계U대회 후보지 마지막 평가
    FISU, 오늘부터 6일간 충청권 방문 … 경기장·준비상황 확인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건설업자 2심서도 실형
    징역 1년10개월 등 원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