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135·대전 2055명·세종 475명·충북 2026명·충남 2477명 확진국내 확진자 5만9046명·사망 66명…누적 2229만93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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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주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하루 7000명대로 대폭 감소했다. 

    2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055명, 세종 475명, 충북 2026명, 충남 2477명 등 모두 7033명이 신규 확진됐다.

    앞서 지난 16~17일 이틀 연속 2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은 주말 사이 진단검사 감소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원도는 이날 213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4만958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537명, 원주 423명, 강릉 261명, 속초 142명, 동해 128명, 홍천 126명, 철원 90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5만906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29만93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6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