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일 ‘재개’…대중교통·인구·교육문제등 ‘쌍방향 소통’
-
충남 천안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시민안심 라이브 소통 프로젝트 ‘박상돈의 돈워리(Don’t Worry)’가 다시 시작했다.4일 시에 따르면 박상돈 돈워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상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 특히 SNS를 활용해 박상돈 시장과 직접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 채널 라이브 방송 ‘박상돈의 돈워리’를 2020년 8월 ‘코로나19 브리핑’으로 시작해 운영, 민원 소통창구 역활을 톡톡히 해왔다.지난 1월 6일까지 59회를 운영한 ‘박상돈 돈워리’는 천안시의 대중교통, 교육,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이브 방송은 지난 1월 6일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었으나 지난 방송의 호응에 힘입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민원 해결 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재개하기로 했다.민선8기 라이브 방송의 첫 문을 연 4일 방송에서 박상돈 시장은 반년이 넘는 공백 기간이 무색하게 자유로운 주제를 다루며 활발하게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박 시장은 “선거 끝나면 달라지는 것이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방송을 통해 시민과 진실한 소통을 중단 없이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시민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돈워리’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코너”라고 라이브 방송의 주체가 시민임을 강조하면서 “비대면 시대에 효과적인 소통 매체를 찾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주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대면으로 운영하는 열린시장실과 돌아온 ‘박상돈의 돈워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거나 민원이 있는 시민은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천안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질문을 접수하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변을 들을 수 있다.4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안심 라이브 소통 프로젝트 ‘돈워리’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