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362명·충북 3622명·대전 3314명·세종 918명…강원 ‘4370명’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지난 3일 충청권에서 켄타우로스(BA. 2.75) 변이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2216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청권에서 사흘 연속 1만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날 1만4997명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강원에서는 4370명이 신규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누적 확진자는 58만181명(사망 88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대전 3314명, 세종 918명, 충북 3622명, 충남 4362명 등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0만7894명, 사망자 34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2016만154명, 누적 사망자 2만5144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