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계자 격려·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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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일 문암생태공원 내 청주시가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곳 반려견 놀이터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지난 3월 8일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다.반려견 놀이터는 사전 예약제로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사이트의 ‘체험견학’ 목록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검색 후 희망 시간대 및 입장객 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이용객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착용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 당부했다.장원석 동물보호팀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을 수시 소독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