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고 발생 이전 변압기 모습.ⓒ한국전력공사
    ▲ 사고 발생 이전 변압기 모습.ⓒ한국전력공사
    2일 오전 2시 47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의 한 도로변에 설치된 변압기를 교체하는 작업 도중에 ‘아크(방전 불꽃)’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20대와 50대가 얼굴, 팔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사고는 한국전력공사가 변압기를 교체하던 중 일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