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농촌개발 사업 홍보·농촌 지속가능한 발전 활동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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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위탁자로 ㈔충북마을 네트워크(대표 허연)를 선정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 마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기 위해 충북마을 네트워크와 이날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허연 충북마을 네트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를 목행동 서흥마을에 있는 녹색 쉼터를 이달 말까지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마을 네트워크는 다음달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센터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농촌개발 사업에 대한 홍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김관수 도시재생과 농촌개발팀장은 “전문적인 수탁자를 모집함으로써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가 행정과 민간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충주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