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24명, 재택치료자 1만5042명, 위·중증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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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1445명이 추가 발생해 휴일효과로 1000명대로  돌아섰다.

    전날 2543명보다는 1098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4일 1259명에 비해서는 186명이 늘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776명, 충주 156명, 제천 113명, 진천 107명, 음성 81명, 옥천 51명, 영동·괴산 각 44명, 보은 34명, 증평 27명, 단양 1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6으로 여전히 1을 웃돌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2명, 재택치료자는 1만566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도내 감염병 치료 보유 병상은 140개이며, 현재 30개(21.4%)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5115명이며, 사망자는 7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