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 1.12…최근 1주간 일평균 2615명 발생청주 1618명·충주 303명·제천 158명·진천 94명·증평 90명 등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충북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43명이 신규 확진되며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도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청주 1618명을 비롯해 충주 303명, 제천 158명, 보은 29명, 옥천 62명, 영동 50명, 증평 90명, 진천 94명, 괴산 27명, 음성 71명, 단양 41명 등이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60만3670명, 입원 1만6952명, 사망 74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7.24~30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309명으로, 하루평균 2615.5명이 발생했다.

    거점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총 140병상 중 위중증 23.1%(6명), 준중증 50%(6명)로 나타났으며, 재택치료자는 1만6312명(일반 1만5736명, 집중 576명)이다.

    주간위험도 지표 중 감염재생산지수(R)은 1.21(1.21~1.22)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3589명으로 사흘(7.27~29일) 연속 8만명대에서 7만 명대로 낮아졌다. 누적 확진자는 1977만605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