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204명·대전 2056명·세종 522명·충북 2210명·충남 2865명 확진국내 확진자 7만6402명·사망 12명…누적 1893만79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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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며 19일 신규 확진자 7000명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첫 7000명을 돌파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059명, 세종 522명, 충북 2210명, 충남 2865명 등 7656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는 이날 220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4만1020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195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475명, 원주 460명, 강릉 295명, 속초 162명, 홍천 108명, 동해 101명, 철원 85명, 화천 81명, 고성 76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7만640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93만797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입국자는 429명이다.

    사망자도 1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77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