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경환 신임 충북일보 사장.ⓒ충북일보
    ▲ 연경환 신임 충북일보 사장.ⓒ충북일보
    지역 일간지인 충북일보 사장에 연경환 전 충북중소기업진흥원장(61)이 선임됐다.

    충북일보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어 연 전 원장의 사장을 의결했다.

    신임 연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운호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7년 충북은행에 입사한 뒤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장,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 1월 충북중소기업진흥원장을 맡아 2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6월 퇴임했다.

    신임 연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