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선후배간 대결…22일 선출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차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결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과 윤갑근 전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 등 2명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당은 오는 22일 도당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선출된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투표는 도당 대의원 650명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한편 두 후보는 검찰 출신으로, 경 전 의원은 제주지검 검사장과 대구 고검장을 역임했고, 윤 전 위원장은 대구고검 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