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선후배간 대결…22일 선출
  • ▲ (왼쪽부터) 경대수 전 국회의원, 윤갑근 전 국민의힘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충북도당
    ▲ (왼쪽부터) 경대수 전 국회의원, 윤갑근 전 국민의힘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차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결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과 윤갑근 전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 등 2명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은 오는 22일 도당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선출된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투표는 도당 대의원 650명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한편 두 후보는 검찰 출신으로, 경 전 의원은 제주지검 검사장과 대구 고검장을 역임했고, 윤 전 위원장은 대구고검 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