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까지…수료자 20만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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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청년들에게 구직애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심층 상담 및 집단·개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250명의 참여자에게는 △밀착 상담 △생활 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 청년 재테크 등) △자신감 회복(MBTI 활용,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진로 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역량 강화(취업 추세 및 NCS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현직자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프로그램은 기수별로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 원을 지원한다.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되며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만 18~39세),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으로 선착순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모집은 10월 17일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