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 제조기업 대상 맞춤형 공정 분석 지원
  • ▲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 ⓒ충북TP
    ▲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 ⓒ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한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12일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일환으로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1차 선정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전·후방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디지털 제조혁신을 목표로 한다.

    선정 기업은 최대 1600만원 이내 기술용역 비용을 지원받아 모델링 설계, 구조 분석, 공정 계획, 유동 해석, 사출 해석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제품 성능 향상과 공정 최적화, 품질 검증 등 제조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충북TP는 지난 2024년 100건의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50건, 올해 180건까지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장비 23종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7종을 개발했으며 올해 추가 장비도 도입할 계획이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혁신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