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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간 연이어 1000명대를 위협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의 현실화는 델타와 오미크론변이 보다 10배 정도 재감염률이 높은 BA·5 국내 유입에 의한 것으로 섬세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현재 대전 누적 확진자는 52만3292명(시 전체 인구의 36.2%), 누적 사망자는 7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평균 340명(116.0%)이 증가했고,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33명(1시간당 26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보다 54명이 증가한 968명이 추가 발생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05명 △중구 132명 △서구 315명 △유성구 341명 △대덕구 75명 등이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6∼12)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6일 488명 △7일 561명 △8일 504명 △9일 524명 △10일 469명 △11일 433명 △12일 968명 등 391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633명(시간당 2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722명 (86.2%), 2차 접종 123만3490명(85.3%), 3차 접종 90만3128명(62.5%), 4차는 12만910명(8.3%)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