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1년치 다 올려도 한전 적자 메우기 턱없어…방법은?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2200원대 향하자 곳곳서 비명충청권 장항선 복선전철 등 7개 철도사업에 1조992억 붓는다민선 8기 충남 ‘분양전환 아파트 3만 가구’ 공급금속활자본 ‘직지 하권’ 원형 복제…1377년 인쇄상태 재현 30권
  • ▲ 전기계량기.ⓒ뉴데일리 D/B
    ▲ 전기계량기.ⓒ뉴데일리 D/B
    ◇전기요금, 월 4인 가족 ‘1535원’ 더 내야

    전기요금이 7월부터 kWh당 5원 인상된다.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전기위원회를 열어 3분기(7~9월)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5월 올리기로 했다

    전기요금 인상분은 4인 가족의 경우 월 1535원, 연간 약 2만 원을 더 내야 한다.

    이는 한전이 최악의 적자로 인해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에 최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폭등이 겹치면서 10월에 또 4.9원이 인상된다는 것이다. 

    결국 고물가 속 전기료 인상은 과거 예상한 것처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과 포퓰리즘의 청구서가 됐다.

    다음은 2022년 6월 2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탈원전 청구서’ 전기료 올해 15% 인상… 공공요금도 들썩인다
    탈원전 후폭풍… 文 정부가 억눌렀던 요금 뒤늦게 정상화
    4월 kWh당 6.9원 오른 데 이어 내달 5원 인상… 10월 또 4.9원 예정
    한전 적자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 가스요금까지 月 2220원 올려

    -“월북 처리 압박 의혹 靑 행정관, 해경 인사에 전방위 개입”
    해경 고위간부, 본지에 밝혀

    ◇중앙일보
    -한전 사장 “탈원전의 전기료 영향, 분석 제대로 못 했다”

    -‘지지율 폭격기’ 전기료 인상…尹 데드크로스 속 애타는 여당

    ◇동아일보
    -행안부, 이르면 내달 경찰지휘 조직 신설… 김창룡 청장 사의
    [행안부 ‘경찰 통제 방안’]
    이상민 행안장관 “공룡 경찰 우려 커”
    金청장 “폭넓은 의견수렴 필요” 반발

    -서방제재 폭탄에… 러 104년 만에 디폴트, 1억 달러 이자 못 갚아
    달러화 자산 동결 따른 강제 디폴트… 러 “외화 충분한데도 디폴트” 맹비난
    공식 디폴트 선언은 당분간 없을 듯… 전문가 “국제경제 영향 크지 않을 것”
    美 “러 경제, 내년 최고 15% 감소”

    ◇한겨레신문
    -전기료 1년 치 다 올려도 한전 적자 메우기 턱없어…방법은?
    “올 30조 적자” 내다보는 한전
    정부, 고물가 압박에도
    3분기에 1년 치 인상 한도 꺼내
    “그래도 여전히 싼 전기요금
    소비자 절약 유도에도 미흡”

    -민주당 세대교체론 ‘찻잔 속 태풍’ 되나…대안도 인물도 안 보여
    가치와 비전 제시 않고 세대교체 구호만

    ◇매일경제
    -공기업 임원 연봉 인상률, 직원 평균의 2배
    예산정책처 公기관 보수 분석
    정규직 연봉 평균 6932만원
    4년간 인상액 282만원 그쳐
    기관장급은 1357만원 올라
    연공서열 탓 갈수록 격차 커져

    -오늘 최저임금 심의…勞 10890원 vs 使 9160원

    ◇한국경제
    -AI 반도체에 5년간 1조 투입…전문인력 7000명 이상 양성

    -“이렇게 심각한 줄은…” 디스플레이 부품도 동났다
    장비업체 ‘납기 지연’ 속출
    글로벌 공급망 붕괴 후폭풍
    주성엔지·원익IPS 등 비상

    ◇중도일보
    -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대전‧세종‧충남 2200원대 향하자 곳곳서 비명

    -호텔 오노마, 대전 첫 5성급 호텔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 등급심사에서 최종 결정

    ◇중부매일
    -충청권 7개 철도사업에 1조992억 붓는다
    국가철도공단, 경부고속2단계 대전북연결선·장항선 복선전철 등 2개 신규

    -이시종 지사, 임기 마지막 날까지 WMC 연속성 확보 주력
    한덕수 총리 면담, 국가 차원 지원·법안 통과 협조 요청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역 KTX 정차 추진 ‘하나마나’
    대전·수원 연결선… 국철운행 철회 가능성
    경기 이천~문경 93.2㎞ 2024년 개통 주목

    -AI 영재고 설립 등 충북 교육 현안 머리 맞대
    충북지사·교육감 인수위 간담회

    ◇충청타임즈
    -금속활자본 ‘직지 하권’ 원형 복제
    청주고인쇄博, 현재상태·1377년 인쇄상태 재현 각 30권씩
    국산 한지 사용 원본 종이 무게·두께 등 과학적 분석 제작

    -“특혜의혹 내부형 공모교장학교 심사 중단을”
    충북교육감직 인수위 ‘당선인에 바란다’에 글 올려
    외부 평가위원 자격 등 불공정…“인수위 관여 불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오늘 2차 심사…처리여부 관심

    ◇충청투데이
    -내포캠퍼스 설립 우회로 찾는 충남대…교육부는 묵묵부답
    학교측, 국립대 소재지 제한 예외규정 활용 검토
    교육부 “질의내용 구체적이지 않아 답변 불가”

    -전국 입주폭탄 쏟아지는데… 충청권은 충남 266세대 뿐
    7월 전국 입주물량 2만 4523세대… 2021년 1월 이후 최다
    충청권은 서산 석림엘크루에듀포레만 266세대 ‘집들이’

    ◇대전일보
    -민선 8기 충남 ‘분양전환 아파트 3만 가구’ 공급
    충남 준비위원회, 국토해양농업 분야 100일 중점과제 발표도
    시리브투게더·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6개 과제

    -‘시세차익·월세 보장’ 미끼에 피해 속출
    “깡통전세 오피스텔, 월세 세입자 계약된 매물로 위장”
    “허위 정보로 임대차계약…거액 수수료 남발해 거래 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