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72명·충북 373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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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충북에서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73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남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01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천안 88명, 공주 9명, 보령 4명, 아산 21명, 서산 18명, 논산 26명, 계룡 2명, 당진 17명, 금산 2명, 부여 3명, 홍성 7명, 홍성 7명, 예산 1명, 태안 3명 등이 신규 확진됐다.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당진에 있는 병원시설에서 1명(누적 103명), 논산에 있는 병원시설 관련 12명(누적 866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6.19~25)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05명으로, 하루 평균 25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날 아산에서 5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965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72만1686명, 격리 중 1805명, 격리해제 71만8916명, 사망 865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이날 코로나19 172명이 추가 확진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청주 104명, 충주 26명, 제천 5명, 보은 1명, 옥천 3명, 영동 7명, 증평 3명, 진천 5명, 괴산 17명, 단양 1명 등 172명이 신규 감염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6만358명, 입원 1188명, 사망 730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24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832만6019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