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에 LG엔솔, 7300억 투입 원통형 배터리 공장 증설‘백지화 위기’ 대전 트램…사업비 2배 증액, 적정성 재검토“한전, 성과급 반납하라”…코레일-LH-마사회는 ‘낙제점’얼음정수기서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대법 “소비자에 100만원씩 배상”“도대체 바닥이 어디냐” 패닉…개미 울리는 삼성전자 주가
  • ▲ 충북도교육청 소속 40대 공무원 A 씨가 지난 16일 출장 중 청주에서 여중생과 성매매를 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D/B
    ▲ 충북도교육청 소속 40대 공무원 A 씨가 지난 16일 출장 중 청주에서 여중생과 성매매를 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D/B
    ◇경찰, 10대 여중생 성매매범 잡고 보니 ‘충북교육청 공무원’

    “어쩌다가 충북교육청 공무원이 이 지경까지….”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A 씨(40)가 지난 16일 출장 중 성매매를 하다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북교육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이날 출장 중에 교육청에 복귀하지 않고 숙박업소에서 여중생 B양과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양과의 성매매는 올해 두 번째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예보를 받고서야 A 씨의 범죄사실이 확인되면서 교육청이 발칵 뒤집혔다.

    학생을 지도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교육청 공무원이 현행범(성 매수자)으로 경찰에 검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책 C 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A 씨의 범행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C 씨의 대포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하고 있어 추가 성 매수자들이 대거 적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은 이날 충북도교육청 소속 A 씨와 성 매수자, 그리고 성매매 알선책 등 6명을 검거했다.

    한편 검거된 성매매 알선책 C 씨는 인터넷 구직 광고를 통해 미성년자를 성매매 여성으로 구했고, 스마트폰 메신저 앱으로 연락을 해 온 성매수자와 여중생 등 성매매 여성과 연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은 2022년 6월 2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경영평가 ‘낙제점’…한전 등 21개 공기업 임직원 성과급 반납 권고
    경영평가 강화

    -얼음정수기서 니켈 검출 숨긴 코웨이…대법 “소비자에 100만원씩 배상”

    ◇중앙일보
    -해경 “피살 공무원 공황상태” 발표부터 하고 전문가에 의뢰
    “해경 ‘끼워맞추기식’ 수사했다”…여권서 의혹 제기

    -“전략자산 노출된다”던 野, 돌연 “비공개회의‧SI 다 공개하자”

    -시장개입 아니라는 금감원장, 은행들 ‘이자 장사’ 경고 날렸다

    ◇동아일보
    -“한전, 성과급 반납하라”…코레일-LH-마사회는 ‘낙제점’
    정부, 130개 공공기관 ‘2021년 경영평가’ 발표

    -민주 윤리위 “최강욱,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중징계”

    -이준석‧배현진 또 충돌 당내 현안 놓고 파열음 계속

    ◇한겨레신문
    -“민주당 무능과 위선에 질려…잘못 제대로 인정하는 걸 못봐”
    민주당 지지층 28명 ‘표적집단 심층면접’

    -김건희 여사 ‘밀착’ 보좌…코바나 출신 대통령실 직원, 관저팀으로
    사실상 제2부속실 역할할 듯

    ◇매일경제
    -공공기관 18곳 낙제점…수장 물갈이 신호탄
    130곳 경영평가 공개LH·마사회 2년 연속 D등급

    기관장 해임요건은 해당 안 돼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임 권고
    내년 평가 땐 지표 재구성
    사회적 가치 비중 줄이고
    재무성과 배점 늘리기로

    ◇한국경제
    -“도대체 바닥이 어디냐” 패닉…개미 울리는 삼성전자 주가

    -국내생산 비중 1위 현대차…생산성‧영업이익률은 ‘글로벌 최하위’

    -담뱃값 경고 그림 더욱 섬뜩해진다…꽁초 쌓인 젖병 문 아기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첫 부지사에 ‘이우종·김학도’ 급부상
    청주고 졸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역임
    2020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野 “화합형 인물” vs 국힘 “문재인 사람”

    -‘일하는 의회’ 보여줬지만…충북도의회 임기 말 출장 불명예
    오늘 400회 임시회 폐회…사실상 활동 마무리
    충북선 고속화·에어로케이 취항 등 현안 해결 성과 불구
    선거법 위반 4명 중도 낙마·임기 말 몽골 출장 등 불명예
    박문희 의장 “지방자치법 개정 일조 의미…몽골 출장 성과 있어 떳떳”

    ◇충청타임즈
    -충북교육청 공무원 미성년자 성매매 ‘충격’
    포주 통해 만남경찰 현장 급습 검거
    휴대전화 압수성매수남 추가 파악

    -여름밤 배달 오토바이 굉음에 ‘잠 설친다’
    청주시 등록 이륜차 지난해 대비 1천여대 증가
    소음장치 불법 개조 탓…민원도 3배 이상 급증

    ◇충청투데이
    -‘백지화 위기’ 대전 트램, 첫 단추부터 잘못 뀄다
    사업비 2배 증액, 적정성 재검토

    전문가들 “통과 가능성 희박해”
    개통 지연 아닌 사업 좌초 우려
    급전방식 문제 등 부실용역 지적
    사업비 산출과정 신뢰성 떨어져
    “市 알고도 은폐…피해는 시민에”

    -‘수년간 답보’ 철도박물관 조성 최적지는 대전
    市 과거 추진…국토부 백지화
    철도역사 상징 기관 필요성에
    철도박물관 재추진 여론 고개

    ◇대전일보
    -이상기후에 과일값 ‘껑충’
    고온·가뭄 등에 수확 타격…수박 1년 새 30.2%나 치솟아
    호프집 등 자영업자 여름메뉴 걱정…“20% 마진도 안 남아”
    출하량 꽉 막혀…“삼복더위엔 제철과일 안정세 접어들 듯”

    -대전 LG베스트샵 전 직원, 고객 돈 빼돌리고 잠적…경찰 신고 접수
    신혼부부 등 피해자 다수…해당 지점 “당사자 퇴사, 당시 지점장 없어 공식입장 無”
    LG전자 측 “개인적 일탈…보상 어렵다”… 관할경찰서 관련 피해 사례 여러 건 접수

    ◇중도일보
    -대전체육의 역사 품은 한밭종합운동장 63년만에 해체
    베이스볼드림파크로 다시 만나요

    -[공공기관 경영평가] 코레일, 가장 낮은 E등급 ‘낙제점’
    기재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18개 기관 낙제점, ‘아주 미흡’ 3곳, ‘미흡’ 15곳 조사

    ◇중부매일
    -LG엔솔, 오창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 증설
    충북 오창 1·2공장에 총 7300억원 투입
    원통형 배터리 13GWh 생산능력 추가 확보

    -3배 확장된 오송 폐기물매립장 반발 확산
    “주택단지·초교 인근 혐오시설” 온라인 중심 반대 여론 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