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충북본부 ”시설낡아 시설 전면 개선“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오창(하남   방향) 휴게소내 주유소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휴게소의 주유소 영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영업중단은 주유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유소 캐노피 신축공사를 진행에 따른 것이다. 

    다만, 주유소 영업중단기간 중에도 휴게소 및 전기차 충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20년이 경과된 노후 주유소 시설의 전면 개선을 위해 장기간의 영업중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영업중단 기간동안 인근 주유소 이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