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동혁(충남 보령, 서천), 박정하(강원 원주갑) 당선자.ⓒ중앙선관위
    ▲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동혁(충남 보령, 서천), 박정하(강원 원주갑) 당선자.ⓒ중앙선관위
    6‧1 지방선거와 함께 1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는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강원 원주갑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새벽 개표결과(99.84%) 박정하 후보는 선거인 수 15만8304명 중 57.80%(4만5336표)를 얻어 42.19%(3만3094표) 득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원주갑 선거구 보궐선거는 이광재 전 의원의 강원도지사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졌다.

    김태흠 의원(국민의힘)이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보궐선거를 치른 충남 보령‧서천선거구는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장 후보는 선거인 수 13만1968명 중 51.01%(3만9960표)를 얻어 48.98%(3만8377표)를 얻는 데 그친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