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400만원 기탁지역 기업도 복지사각지대 지원 동참
  • ▲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옥천군
    ▲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옥천군
    충북 옥천군 전역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문정)는 설명절을 맞아 떡국떡과 만두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가운데 300만원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만원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협의회는 지난 1월 2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관내에서 떡국떡 판매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와 포장, 홍보,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부도 이어졌다. 광일농원 농업회사법인 김영식 대표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고,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도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호성 이원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