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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가 상대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조길형 희망펀드’가 최종 마감됐다.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조길형 희망펀드’가 참여인원 8500명, 모금 금액 1억5000만원으로 최종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조길형 희망펀드’는 지난 13일 5000만원으로 1차 목표액 완판을 마무리하고 22일 2차 목표액 5000만원을 달성했다.이번 3차 목표액 5000만으로 모두 마무리한 결과 1인당 평균 금액이 1만7650원의 소액으로 2018년 7회 지방선거 출마 당시 4000여명에 그쳤던 인원에 비해 두 배이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조길형 희망펀드’ 투자 이자는 연 3%로 날짜별로 계산해 오는 8월 2일까지 원금에 이자를 합쳐 약정된 투자자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된다.조길형 후보는 “상대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겠다는 저의 굳은 약속을 믿고 희망펀드에 가입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가 약속드린 지역발전 정책과 함께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기필코 실천하고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