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5-28 22:20 | 수정 2022-05-30 12:05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나흘 앞두고 마감된 사전투표가 충청권에서는 충북이 21.25%로 가장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전으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5분 사전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수 123만3557명 중 23만3550명이 투표를 마쳐 19.7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수 136만8779명 중 29만1441명이 참여해 충북 전체 평균은 21.29%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구(20.84%)로 선거인 수 19만1882명 중 3만9982명이 투표에 참여해 20.84%를 기록하며 5개 구청 중 가장 높았다.
충남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수 180만3096명 중 36만5213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20.25%를 나타냈다.
충남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청양군으로 선거인 수 2만7932명 중 9734명이 투표를 마쳐 34.85%를 기록했다.
충북 도내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보은군으로 36.69%(2만8963명 중 1만627명 투표)로 기록됐다. 이어 영동군이 34.21%로 선거인 수 4만1123명 중 1만4070명이 투표를 마쳤다.
세종에서는 이날 선거인 수 29만2259명 중 6만544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사전투표율은 22.39%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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