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원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2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군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중원대
    ▲ 중원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2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군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중원대
    중원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2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군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학·군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 중원대 군사학과 상호교류 지원 및 국방 관련분야 우수 인재양성 △자원의 활발한 교류 및 시설사용에 대한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황윤원 총장은 “전군 최대의 장교 양성 교육기관인 육군학생군사학교와의 학‧군 협약으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발전과 군 간부 인재육성 및 군사학과 발전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현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군사학과는 2023학년도 입학정원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초급장교 부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국방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 범정부 차원의 고용 창출 등에 부응한 군무원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해 군 간부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군사학과 및 군사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