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 경찰관들이 태안군 소원면 가르미 끝산 갯바위에서 고립자 2명을 구조하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 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 경찰관들이 태안군 소원면 가르미 끝산 갯바위에서 고립자 2명을 구조하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8시 5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가르미 끝산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낚시객이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모항파출소는 연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30여분만에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김석진 서장은 “갯바위 등에서 레저 활동 전에 고립되지 않도록 날씨와 물 때 등 각종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고립됐을 경우 무리한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즉시 긴급구조번호 119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