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道, 금광2터널 부근 일시적 전면 통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고속국도 제29호선 안성용인 건설공사와 관련해 평택제천고속도로 금광2터널 43.04㎞ 부근 양방향을 23~26일 야간시간대에 일시적 전면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죽2교 W.P.C(Wide-flange Prestressed Concrete)거더 설치 작업의 일환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평택기점 43.04㎞, 양방향) 금광2터널 부근 야간시간대(20:30~06:00) 사이에 평택방향 1차로 차단 및 양방향 1회당 15분씩 1일 5~7회에 걸쳐 일시적 전면 교통통제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교통상황을 안내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장석명 충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차단을 시행하는 것으로 구간을 통과하시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작업구간 통행 시 감속운전 및 안전운전과 함께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